[오늘의 IT소식] 2/29 대한안전교육협회, IT기술 접목 심폐소생술 훈련 특허 등록 등
[IT동아]
대한안전교육협회(대표 정성호, 이하 '협회')가 29일 '스마트 심폐소생술 훈련(등록번호: 10-2015-0004078)'의 특허 등록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대한안전교육협회는 민법 제32조에 의거한 2013년 정부지정 교육기관이다.
협회는 2015년에 안양시 재난안전 시민교육 기관 및 은평구 자율 방재단 교육 기관으로 선정돼 '심폐소생술 경진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협회가 이번에 등록한 '스마트 심폐소생술 훈련' 특허는 블루투스 무선통신 기술과 3D 콘텐츠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기존의 인형 기반의 심폐소생술 강의의 교육 한계를 극복하고 안전 교육의 중요성과 참여의 재미를 집중 강화한 교육법이다. 기존 심폐소생술 강의와 달리, 많은 인원이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게임 형태로 구성되어 안전교육이 특히 중요한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유용하다.
스마트 심폐소생술 훈련에 참가했던 한 고등학생은 "시뮬레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마치 게임하듯 심폐소생술 훈련을 할 수 있어, 형식적인 안전교육보다 집중도가 높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마트 심폐소생술 및 안전교육 수강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www.esafetykorea.or.kr)에서 볼 수 있다.
글 / IT동아 편집부 (desk@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