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IT서비스] 2/23 후지제록스, 클라우드 스캔 자동화 서비스 출시 등
[IT동아]
후지제록스, 클라우드 스캔 자동화 서비스 출시
한국후지제록스가 복잡했던 스캔문서 전달 및 정리 업무를 버튼 두 번으로 끝낼 수 있는 '클라우드 스캔 자동화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를 통해 장비나 인력 도입이 어려운 중견 기업이 견적서, 계약서, 수발주서 등의 서류를 스캔하고 사내 담당자에게 전달하기까지 거쳐야 하는 번거로운 과정을 단축할 수 있다.
기존에는 스캔 대상 사이즈 및 PDF, JPEG, TIFF와 같은 파일 형태를 직접 설정하고 스캔한 뒤, 본인의 컴퓨터에 옮기고 수신자 메일주소를 확인해서 전송해야 했다. 하지만 클라우드 스캔 자동화 서비스를 활용하면 이 모든 과정을 버튼 두 번으로 마무리할 수 있다. 종이 문서를 스캔 할 때, 복합기 상의 설정 화면에서 견적서, 계약서 등 미리 설정해둔 문서 종류를 선택하고 시작 버튼을 누르면 바로 담당자와 연결된 클라우드 서버 '워킹폴더(Working Folder)'에 자동 저장된다. 이에 따라 문서가 누락되거나 잘못 전달 될 위험이 없다.
또한 날짜 별로 스캔폴더가 생성되기 때문에 차후 검색을 통해 필요한 문서를 쉽게 찾을 수 있다. 클라우드 서버로 전달된 스캔파일은 언제 어디서나 수신자가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휴대용 모바일 기기에서 확인하고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글 / IT동아 편집부(desk@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