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자동차 소식] 2/16 벤츠 GLC, 2015 유럽 안정성 평가 최고 등급 획득 등

강형석 redbk@itdonga.com

[IT동아]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GLC, 2015 유로 NCAP 평가 최고 등급 획득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The New) GLC는 탑승자 안전, 아동 안전, 보행자 보호와 보조 시스템 등 복합적인 평가를 진행하는 2015 유로 엔캡(Euro NCAP) 신차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5스타를 획득했다. 또, The New GLC는 Euro NCAP 소형 오프로더(Small Off-Roader) 부문에서 안전성 최우수 차량으로 선정되며 '베스트 인 클래스(Best in Class) 2015'를 수상했다. The New GLC는 안전성 평가에서 부문 최우수 차량으로 선정된 메르세데스-벤츠의 두 번째 모델이 됐다.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GLC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GLC

2015년 6월 독일 메칭겐에서 GLK의 풀 체인지 모델로 첫 선을 보인 The New GLC는 새로운 디자인, 고급 인테리어, 진보된 기술, 어떠한 운전 조건에서도 뛰어난 안전성과 주행 보조 시스템, 연료 효율성 등을 제공하는 중형 SUV다.

The New GLC에는 프리-세이프(PRE-SAFE)를 비롯해 사각 지대 어시스트(Blind Spot Assist), 충돌방지 어시스트 플러스(COLLISION PREVENTION ASSIST PLUS), 운전자 무릎 에어백(Kneebag for driver), 액티브 보닛(Active bonnet) 등이 기본 장착되어 있다. 이는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The New S-Class와 The New E-Class에 탑재된 주행 보조 시스템과 안전 시스템이 결합된 메르세데스-벤츠 '인텔리전트 드라이브(Intelligent Drive)' 콘셉트 하에 적용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Driving Assistance Package Plus)를 선택 사양으로 제공한다.

아우디 코리아, 부산 남천 전시장 확장 이전

아우디 코리아(대표 요하네스 타머)는 자사 공식딜러사인 유카로오토모빌이 부산 남천전시장을 확장 이전했다. 부산 수영구 남천동 광안대교 진입로에 위치한 남천 전시장은 1,181 제곱미터의 대지면적, 5,543 제곱미터의 연면적에 지하 1층, 지상 7층의 건물로 신축되어 부산∙경남 수입차 브랜드 중 최대 규모다. 전체 총 28대의 차량을 동시 전시 가능하며, 1층과 2층에는 16대의 신차, 그리고 3층에는 아우디 공식 인증 중고차 12대가 전시 된다.

아우디 남천 전시장
아우디 남천 전시장

아우디 남천 전시장은 신차 외에도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동시 오픈 운영하는 점이 특징. 인증 중고차 역시 신차 구매와 같은 프리미엄을 느낄 수 있도록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경남 고객에게 특화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국내 처음으로 아우디 고성능 모델 전용, '아우디 스포트 콘셉트 존(Audi Sport Concept Zone)'을 도입해 고성능 RS 모델 및 아우디 전용 액세서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글 / IT동아 편집부 (desk@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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