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팅 SDK 솔루션 자이버, '센드버드'로 서비스명 변경

안수영 syahn@itdonga.com

[IT동아 안수영 기자] 모바일 앱과 웹 서비스에 채팅을 붙일 수 있는 실시간 SDK 솔루션 '자이버'가 서비스명을 '센드버드'(https://sendbird.com)로 바꾸었다고 밝혔다.

센드버드는 글로벌 시장에서 메시징과 채팅에 대해 독자적, 직관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고, 다양한 기업 고객에게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가고자 서비스명을 변경했다.

센드버드는 기존에 개발 기간이 평균 2달 이상 소요되던 메시징 및 채팅 기능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한 SDK 솔루션이다. 센드버드 SDK를 이용하면 약 5일 이내로 채팅 기능을 완전히 구현할 수 있다. 2015년 서비스 출시 후 매주 10%씩 성장했으며, 약 2,400개의 글로벌 고객 기반을 갖추는 데 성공했다. 센드버드에 등록된 기업 고객은 현재 전세계 약 1,800곳이며, 이 중 750개 이상의 기업이 모바일 서비스에 연동해 사용 중이다.

센드버드
센드버드

센드버드의 김동신 대표는 "서비스명 변경은 글로벌 도약을 위한 새로운 발걸음이다. 앞으로도 라이브 채팅 및 메시징 시장에서 독보적인 기능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센드버드는 현재 안드로이드, iOS, 웹과 유니티 플랫폼을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자마린, 코르도바 등의 신규 플랫폼 지원도 확대할 예정이다.

글 / IT동아 안수영(syah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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