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 g클라우드 SSD 서비스 정식 오픈
[IT동아 김영우 기자] 가비아는 지난해 오픈 베타 체험단(OBT)을 통해 먼저 선보였던 'g클라우드 SSD'가 체험단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새 단장을 마친 후 7일 정식 오픈을 했다고 전했다.
g클라우드 SSD는 기존 HDD 서버와 비교해 7배 이상 속도를 향상시켜 읽고 쓰기(I/O) 성능 및 다량의 데이터를 동시다발적으로 처리하는 능력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그 외에 타사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최대 1TB의 용량을 이용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라고 가비아는 강조했다.
가비아는 g클라우드 SSD의 정식 오픈에 즈음해 스타트업이나 게임 개발 업체 등 많은 사용자들에게 받은 의견을 토대로 모니터링 데이터 관리 편의성 개선, OS 이미지 종류 다양화, 서버 비밀번호 재발급 시 SMS 안내 기능 등을 추가했다.
서비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s://event.gabia.com/c_event_16010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가비아 클라우드팀 나승표 팀장은 "g클라우드 SSD의 장점이 속도이지만, 그 외 부가적인 기능과 가격 또한 큰 메리트"라며 "기술력, 보안성, 안정성 3가지 측면에서 최고 단계를 추구하며 노력하고 있으니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