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가볍고 얇은 2-in-1 '아이디어패드 믹스 700' 출시
[IT동아 권명관 기자] 2015년 12월 21일, 한국레노버(대표이사: 강용남, www.lenovo.com/kr)가 인텔 6세대 프로세서(스카이레이크)를 탑재한 12인치 크기의 2-in-1 노트북 '아이디어패드 믹스 700(Miix 7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이디어패드 믹스 700은 지난 8월 열린 'IFA' 행사에서 공개한 제품으로 인텔 6세대 코어 M 프로세서와 128GB SSD 등을 탑재했다. 후면 받침대에 듀얼 체인밴드 힌지를 적용해 각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탈부착할 수 있는 키보드를 지원해 노트북과 태블릿PC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기존 풀HD 대비 해상도가 높은 풀HD+(2,160 x 1,440) 디스플레이와 일반 디스플레이 보다 내구성이 높은 고릴라 글래스를 적용했다. 전후면에는 5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본체 기준 780g으로 가벼운 무게와 9mm의 얇은 두께로 휴대성을 강화했으며, 골드 색상 메탈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더했다.
현재 한국레노버는 하이마트 온라인을 통해 예약판매를 진행 중이며, 12월 23일부터 판매를 실시한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예약판매를 구매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200명에게 고급 파우치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국레노버 강용남 대표이사는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믹스 700은 독특한 디자인으로 사용자들의 PC 경험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제품이다"라며, "레노버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제품과 다채로운 이벤트로 국내 고객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