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X,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제도 통과
[IT동아 김영우 기자] 오픈스택 클라우드 서비스를 운영 중인 인터넷 인프라 전문기업 케이아이엔엑스(대표 이선영, 이하 KINX)는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로부터 서비스를 검증받는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제도를 통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3월 도입된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제도는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가 전문평가단의 현장평가를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의 구성 및 시스템, 프레임워크, 가상화 기능, 확장성 등 여섯 개 항목을 점검해 모두 충족한 기업에 확인증을 발급하는 민간자율제도이다.
KINX 관계자는 "2012년부터 국내 최초의 오픈스택 기반 퍼블릭 클라우드인 'IXcloud'를 자체적으로 개발 및 운영해 왔다"며 "이번 확인제도에 대비하여 시스템 구성, 사용자 편의성 등 서비스 전반에 대한 점검 및 보완을 진행하는 등 클라우드 서비스를 재정비했으며,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제도를 통해 IXcloud의 품질을 객관적으로 인정받게 됐다"고 밝혔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