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놀로지, 소기업/매장용 영상감시 시스템 NVR216 출시
[IT동아 김영우 기자] 네트워크 스토리지 NAS(Network Attached Storage) 전문 기업 시놀로지(Synology, www.synology.com)가 네트워크 영상 감지 시스템(Network Video Recorder, 이하 NVR)의 신제품 NVR216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NVR216은 감시 영상 자료를 저장하기 위한 확장 가능 스토리지와 어디서든 접근 가능하도록 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또한, 1080p HDMI 전용 출력을 탑재했으며 최대 4개 또는 최대 9개의 IP 카메라 채널을 제공한다. NVR216은 공간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사무실과 소매점에 적합하다.
저전력 제품인 NVR216은 9개의 카메라 채널과 연속적인 영상 녹화를 제공하는데 소비하는 전력이 14W에 불과하다. 만약 감시 영상 자료가 보다 많은 저장공간을 차지한다면, NVR216에 확장 유닛인 DX213을 연결함으로써 최대 4개 드라이브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사용자들은 서베일런스 스테이션을 통해, 라이브뷰(Live View) 패널과 온스크린(on-screen) 작업을 사용해 다수의 IP 카메라에서 스트리밍되는 영상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또한, 타임라인(Timeline) 패널의 이점을 이용하면, 특정 날짜와 시간에 다수의 채널에서 녹화된 영상을 동시에 재생시킬 수 있으며, 모션 감지 등의 스마트 분석 툴을 구성해 의심스러운 행동을 포착할 수 있다. 그리고 DS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iOS와 안드로이드를 통해 어디에서든 서베일런스 스테이션에 접속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