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인 가격의 스마트폰, 갤럭시J7 출시… 오직 KT에서만

이상우 lswoo@itdonga.com

[IT동아 이상우 기자] KT(www.kt.com)가 11월 26일부터 전국 올레매장, 직영 온라인 올레샵, 삼성디지털플라자 등을 통해, 삼성전자 '갤럭시J7'를 단독으로 출시하고, 개통자를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출고가는 37만 4천원이다.

갤럭시J7
갤럭시J7

갤럭시J7은 지난 7월 출시한 '갤럭시J5'의 후속 모델이다. 화면은 5.5인치로 커지고, 배터리 용량도 3,000mAh로 커지면서, 탈착형 배터리의 편리함을 유지했다. 또한, 슈퍼 AMOLED 디스플레이, 플래그십 모델에 적용하던 퀵카메라 등을 탑재하고도 30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을 갖췄다. 여기에 KT 멤버십 포인트, 신용카드 및 증권사 제휴 포인트 등을 적용하면 실 구매가는 더 낮아진다.

한편, KT는 갤럭시J7 출시를 기념해 12월 31일까지 갤럭시J7을 개통하는 모든 소비자에게 전용 삼성전자 정품 배터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문자메시지로 발송할 예정이며, 올레 액세서리샵(웹/모바일)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공식채널인 올레샵에서는 다음 달 4일까지 갤럭시J7을 구매하는 사람 중 7명 추첨해, 삼성전자 기어S2 Classic(블루투스 버전)을 제공할 계획이다.

갤럭시J7 사양표
갤럭시J7 사양표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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