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서비스' BMW·미니, 보증 기간 내 픽업&딜리버리 서비스 실시
[IT동아 강형석 기자] BMW 그룹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BMW, 미니(MINI)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센터 ‘픽업 & 딜리버리 서비스’와 ‘셔틀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BMW, 미니 고객들을 위해 수리가 필요한 차량을 가지러 간(픽업) 다음, 점검 및 수리를 완료하고 다시 고객에게 차량을 무상으로 전달하는 고객만족 프로그램이다.
서비스 제공 기간과 대상은 BMW 공식 딜러에서 판매된 차량 중, BMW 차량은 기본 BSI 기간(차량 최초 등록일 기준 5년/10만km) 내 BSI 수리, 미니 차량은 기본 MSI 기간(차량 최초 등록일 기준 5년/5만km) 내 MSI 수리다. BMW와 미니 모두 기본 보증 기간(차량 최초 등록일 기준 2년/무제한) 내 일부 보증 수리에 한한다.
전국 40개 BMW 서비스 센터, 15개 미니 서비스 센터 중 주소지에서 가장 가까운 서비스센터에 영업 시간 내(지점별 시간 상이)에 이용 가능하며, 서비스 센터에 전화 예약을 진행할 때 해당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픽업 & 딜리버리 서비스는 전담 기사가 고객과 약속된 장소에 방문하여 차량 외관 체크 및 체크리스트 작성 후 픽업, 서비스센터 수리 및 점검, 고객에게 딜리버리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BMW 그룹 코리아는 이와 함께 셔틀 서비스를 신설했다. 셔틀 서비스는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지역에 위치한 서비스 센터에 차량 수리를 맡기고 가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제공되는 서비스로 전국 총 11개 서비스 센터에서 제공된다. BMW는 수원, 분당 패스트레인, 일산, 오포, 대전, 청주, 광주, 대구, 서대구 중앙, 창원, 진주 서비스센터에서, 미니는 일산, 광주, 창원 서비스센터에서 셔틀 서비스를 제공한다.
셔틀 서비스는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제공되며 고객 희망 시간과 인원에 맞춰 서비스센터에서부터 교통편이 편리한 시내의 번화가까지 이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픽업 & 딜리버리 서비스와 셔틀 서비스는 모두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신설된 것으로 고객들의 목소리를 현장에 반영해 고객만족과 프리미엄 서비스의 수준을 더욱 높이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강형석 (redbk@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