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텍, 국립한글박물관에 한글 필기인식 기술 전시

안수영 syahn@itdonga.com

[IT동아 안수영 기자] 딥러닝 전문기업 디오텍(대표 곽민철, 김경남, www.diotek.com)이 국립한글박물관의 개관 1주년 행사인 '디지털 세상의 새이름_코드명 D55C AE00'에서 자사의 필기 인식 기술과 관련 제품을 전시했다.

디오텍
디오텍

디오텍은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음성, 필기, 영상 데이터를 헬스케어, 교육, 보안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딥러닝 전문기업이다.한글을 포함한 70여 개 언어에 대한 필기 인식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삼성전자, LG전자 등 글로벌 제조사 스마트폰에 다국어 필기 인식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며,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문자 정보화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한글을 비롯한 필기체 빅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딥러닝 알고리즘을 적용해 인식 성능을 향상시키고 있다. 의료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자사의 기술을 적용해, 언어 정보화를 통한 미래 인공지능 기술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디지털 세상의 새이름_코드명 D55C AE00'은 2016년 1월 31일까지 국립한글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진행되며, 정보화된 한글을 조망하고 문자를 넘어선 정보 처리 도구로 한글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다.

글 / IT동아 안수영(syah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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