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에스시스템, 초소형 스틱 PC '뮤톤 스틱 미니 M' 출시
[IT동아 김영우 기자] 쓰리에스시스템이 윈도우 10을 탑재해 간편하게 올인원 PC로 변신시켜주는 스틱 PC '뮤톤 스틱 미니 M'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틱 PC는 TV나 모니터의 HDMI 포트에 USB 메모리처럼 꽂아서 사용하는 신개념 PC로, HDMI 단자에 뮤톤 스틱 M을 꽂기만 하면 자동 설치가 완료 되어 누구든 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정품 윈도우 10을 탑재해 다양한 어플리케이션까지 사용할 수 있다.
뮤톤 스틱 미니 M은 길이 11.5cm, 무게 50g이며, 인텔 아톰 프로세서 Z3735F 및 7세대 HD 그래픽 코어가 내장되어 고화질 영상 재생이 가능하다. 또한, 와이파이 802.11b/g/n 과 블루투스 4.0을 기본 지원하여 블루투스 키보드, 마우스 등의 무선 기기를 사용할 수 있고, 폭 넓은 활용을 위해 USB 포트를 2개로 늘렸다.
기본 내장된 32GB eMMC의 저장 장치와 MicroSD 카드를 이용해 최대 128GB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기존 스틱 PC와는 달리 내부 열기를 효과적으로 방출할 수 있는 에어벤트홀의 적용으로 발열문제를 해결했으며, 스피커가 없는 모니터 사용자들을 위해 오디오 포트가 추가되어 스피커 및 이어폰으로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쓰리에스시스템에서는 뮤톤 스틱 미니 M의 출시를 앞두고 예약 구매자들에게 스틱PC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무선터치패드 키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제품 구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070-4271-4253으로 문의할 수 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