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 g클라우드,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에서 서비스 확인서 취득
[IT동아 김영우 기자] 인터넷 서비스 기업 가비아는 자사의 'g클라우드'가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에서 운영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제도를 통과해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서를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제도는 클라우드 이용자와 공급자 간 신뢰성 보장을 위한 확인 제도로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의 품질인증위원회가 요구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조건을 모두 갖춰야 확인서 취득이 가능하다. 확인 신청을 하게 되면 전문 평가단이 현장 방문을 실시, 주요 항목을 평가하게 되는데 서비스·시스템 구성도·기능정의서·가상화 여부·서비스 확장성 등에서 100% 충족이 되어야 한다.
가비아 클라우드팀 박승기 팀장은 "g클라우드 SLA의 확대 적용에 이어 이번 클라우드확인서 취득까지, 사용자들이 믿고 쓸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만들기 위한 노력들이 결실을 보이고 있는 듯해 기쁘다"며 "향후 출시될 서비스들도 사용자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준비하고 있는 만큼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