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형 스마트폰 '와인스마트재즈' 출시
[IT동아 이상우 기자] LG전자(www.lge.co.kr)가 21일 폴더형 스마트폰 'LG 와인스마트재즈(Wine Smart Jazz)'를 SK텔레콤과 KT를 통해 출시했다. 지난해 9월에 출시한 와인스마트의 후속작으로, 일반 폴더폰의 물리 키보드와 터치스크린을 적용한 스마트폰이다.
이번 신제품은 중장년층이 상대적으로 선호하는 베이지, 브라운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한다. 한 손에 쥐기 편한 크기로 제작했으며, 부드러운 촉감의 소프트(Soft)필 코팅을 적용했다. 주소록, 문자메시지, 카메라 전용 물리 버튼이 별도로 있어, 해당 기능을 간편히 실행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특히, 자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설정해두고 쓸 수 있는 'Q버튼'도 탑재했다.
LG전자 조성하 부사장은 "와인폰 시리즈는 LG전자의 효도폰 대표 제품군"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이 스마트폰을 쉽고 편하게 쓸 수 있도록 연구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