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홈 IoT 서비스 가입자 빠르게 증가

[IT동아 권명관 기자] 2015년 9월 16일,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www.uplus.co.kr)가 홈 IoT 서비스를 선보인지 40일 만에 가입자 2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현재 홈 IoT 서비스 가입자(IoT@home 서비스 : 열림감지센서, 가스락, 스위치, 플러그, 에너지미터, 허브 총 6종)는 15일 마감기준 약 2만 1,000명을 넘어섰다.

LG유플러스 홈 IoT 서비스 가입자
증가
LG유플러스 홈 IoT 서비스 가입자 증가

LG유플러스는 1만 명 돌파까지 24일이 걸렸지만, 2만 명 돌파는 16일밖에 걸리지 않아 가입자 증가세도 가파르다고 전했다. 특히, 최근에는 하루에 1,000명이 넘는 가입자가 늘어나 증가세는 높아질 전망이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열림감지센서, 스위치, 에너지미터, 가스락 등 사용하고 인지하기 쉬운 IoT 서비스를 사용자들이 많이 선호하면서, 신청 전체 IoT 기기 수는 6만 2,000여 대를 넘어 섰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LG유플러스는 삼성SDS와 함께 이달 말 현관문을 스마트폰으로 제어할 수 있는 'U+도어락 서비스'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김영만 홈IoT사업팀장은 "신규 서비스임을 감안해 하루 1,000명의 가입자 증가수는 빠른 속도"라며, "서비스 개통은 물론 품질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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