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소프트웨어 코리아, 차세대 통합 데이터 보호 솔루션 발표
[IT동아 김영우 기자] 델(Dell) 소프트웨어 코리아(www.software.dell.com, 대표 오진욱)는 9월 15일 역삼동 리츠칼튼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자사의 데이터 보호 전략 스마트 리커버리(Smart Recovery) 및 통합 백업 재해 복구 시스템인 Dell BDR 스위트(Dell Backup & Disaster Recovery Suite)를 발표했다.
매튜 존스톤(Matthew Johnston) Dell 소프트웨어 APJ(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시스템 그룹 총괄 사장은 이날 발표에서 Dell 소프트웨어의 스마트 리커버리에 대해 uRapid CIFS(Common Internet File System) / Rapid NFS(Network File System) 프로토콜 및 시간 당 25TB까지 처리 가능한 DR 어플라이언스로 빠른 백업 u가상 스탠바이(Virtual Standby), 라이브 리커버리(Live Recovery), 클라우드 기반 어플리케이션 리커버리(Cloud- based Application Recovery)로 빠른 복구 u영구 증분 스냅샷(Incremental Forever Snapshots) 및 앱어슈어(AppAssure) 클라우드 커넥터(Cloud Connector)로 안전성 보장 u유지 비용 최대 70%, 스토리지 공간 최대 93%, 백업 관리 시간을 주당 최소 2시간 이내로 간편하게 끝낼 수 있는 특장점들을 소개했다.
이어 최정근 Dell 소프트웨어 코리아 데이터 보호 컨설팅팀 팀장은 넷볼트 백업(NetVault Backup), 중복제거 어플라이언스(DR 시리즈), 앱어슈어(AppAssure) 어플라이언스(DL 시리즈), 브이레인저(vRanger) 등 네 가지 데이터 보호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하는 Dell BDR 스위트에 대해 상세 발표했다. Dell BDR 스위트는 x86 서버 기반으로 높은 유연성이 강점이며, 탁월한 편의성과 확장성은 가상화를 포함, 어떤 종류의 플랫폼에서든 최적화된 백업과 재해 복구를 가능하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Dell 소프트웨어는 포춘(Fortune) 500대 기업에서부터 소기업에 이르기까지 전세계적으로 70,000개의 기업 고객, 특히 글로벌 40대 은행 중 30여개의 은행이 Dell 소프트웨어의 데이터 보호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지속적인 성장에 힘입어 매 분기 당 전세계 3,300여개의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오진욱 Dell 소프트웨어 코리아 사장은 "모든 데이터 보호 기능을 하나의 스위트로 구축한 Dell 소프트웨어의 백업 및 재해 복구 시스템인 BDR 스위트는 고가용성과 높은 유연성 및 확장성을 특징으로, 기업 비즈니스 상에서 요구하는 복구 목표 지점(Recovery Point Objectives, RPO) 및 복구 목표 시간(Recovery Time Objectives, RTO)을 향상된 수준으로 보장한다"면서, "Dell 소프트웨어의 데이터 보호 및 백업 비즈니스는 국내 고객들에게 타사 대비 복잡성은 줄이고 비용은 저렴한 솔루션 제공으로, 최근 3년 동안 세 배 이상의 고속 성장을 거듭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 업계 1위 달성 목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번 기자간담회에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Dell 소프트웨어 데이터 보호 솔루션 비즈니스가 거둔 성과와 앞으로의 사업 방향에 대해 공유하기 위해, 브렌튼 스미스(Brenton Smith) Dell 소프트웨어 APJ 총괄 사장과 우미영 SAK(동남아시아 및 한국) 총괄 사장도 참석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