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대규모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아이나비 X1 3rd 레볼루션' 공개
[IT동아 김영우 기자] 팅크웨어(대표 이흥복, www.thinkware.co.kr)는 아이나비 증강현실 내비게이션의 대규모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인 '아이나비 X1 3rd 레볼루션'을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아이나비 X1 3rd 레볼루션 업데이트로 서울특별시와 수도권, 전국 6대 광역시를 모두 반영한 실사모델링으로 구현한 'Extreme AIR 3D'지도를 경험할 수 있다. 팅크웨어는 'Extreme AIR 3D'의 전국 커버리지 확대를 위해 총 9개월간 600여명의 연구 개발 인력을 투입, 전국을 항공기로 촬영하며, 200만동이상의 3D 모델링 건물데이터를 항공 실사 3D로 적용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아이나비 X1 3rd 레볼루션에는 실시간 클라우드 기반의 경로탐색 및 무선 실시간 지도 업데이트을 제공하여 더욱 최적화된 경로를 제공한다. 실시간 교통정보와 5배 이상 많아진 통계패턴 정보를 반영한 실시간 클라우드 기반의 경로 탐색'은 '빠르GO'와 '편하GO'의 탐색옵션을 스마트폰에 이어 내비게이션 단말기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빠르GO'는 교통정보를 최우선으로 하여 빠른 도착시간의 경로를 제공하며, '편하GO'는 주행의 편의성에 중점을 두고 신호가 적고 주행속도가 높은 고속도로 및 간선도로의 비중을 높여 길을 안내하여 사용자는 상황에 맞는 경로를 선택하면 된다.
또한 무선 실시간 지도 업데이트는 통신을 이용해 서버와 동기화 하여 최신 도로망 정보 및 교통망 정보를 실시간 업데이트해 경로에 반영하여 길 안내를 제공한다.
그 외에도 '급커브감속 경고시스템(CSWS, Curve Speed Warning System)'이 추가 적용되었으며 차량 진단 및 분석 시스템인 'Drive X'에는 배터리 충전률 및 수명 정보를 화면에서 표출하여 배터리 방전을 사전에 대비할 수 있다. 또한 디젤차의 DPF 관리를 위해 유해물질의 포집량 및 온도 정보, 연소 상태, DPF 연소 타이밍을 아이콘으로 제공하여 효과적인 차량 관리가 가능하다.
한편 'Extreme AIR 3D' 전국 커버리지 확대 기념 페이스북 이벤트도 진행한다. 내가 선정한 핫플레이스의 '아이나비 Extreme AIR 3D'지도 이미지를 페이스북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최신 블랙박스와 태블릿 PC, 외식상품권,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www.inavi.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