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윈도우10 위한 블루투스 키보드&마우스 선봬

[IT동아 이상우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가 작업 능률을 한층 높여주는 기능키를 갖춘 블루투스 키보드/마우스 '디자이너 블루투스 데스크톱'을 출시한다. 마우스와 키보드 한 세트로 구성된 제품이다.

윈도우10을 더욱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윈도우 전용키는 물론, 음악과 동영상을 손쉽게 컨트롤 하는 미디어키, 숫자 키패드 등을 탑재했다. 글쇠 사이가 모두 분리된 치클릿 키보드며, 탈부착이 손쉬운 자석식 덮개를 갖췄다. 마우스는 오른손잡이, 왼손잡이의 구분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좌우 대칭형으로 제작됐다. 두께는 각각 1.98cm와 2.58cm에 불과할 정도로 얇아 휴대성이 뛰어나다.

PC 주변기기의 필수 기술도 갖췄다. 초저전력 블루투스 스마트 기술로 배터리 지속 시간이 길며, 먼 거리에서 연결해도 정확하게 반응한다. 광학 기술과 레이저의 정밀성을 결합한 블루트랙 기술을 적용해 거의 모든 표면에서 마우스의 움직임을 정확하게 인식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석현 상무는 "이번에 출시한 디자이너 블루투스 데스크톱은 최신 기술과 실용성까지 모두 갖춘 진짜 알짜배기 제품"이라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운영체제 윈도우10과의 완벽한 호환성을 자랑하기 때문에 더욱 향상된 컴퓨팅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디자이너 블루투스 데스크톱의 활용 방법을 친근한 방법으로 소개하기 위해 '슈퍼대디 열'로 유명한 진효미 작가의 웹툰도 함께 선보인다. 웹툰은 각 오픈 마켓의 디자이너 블루투스 데스크톱 제품 정보에서 찾아볼 수 있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