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60~100만 원' 인피니티코리아, 개별소비세 인하로 가격 조정
[IT동아 강형석 기자] 인피니티 코리아는 8월 27일부터 적용된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에 맞춰 전 차종 가격을 최대 100만원 조정했다고 발표혔다.
인피니티의 베스트셀링 모델이자 최근 실시된 국내 자동차 안전도 평가에서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된 Q50은 최대 70만 원 가격이 인하된다. 이에 Q50 2.2d 모델은 4,380~4,920만 원, Q50S는 5,620~6,120만 원에 구매 가능하다.
동급 세그먼트 최고 수준의 상품성에도 불구, 경쟁 모델 대비 10% 이상 합리적인 가격에 국내 출시된 Q50은 이로써 높은 가격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인피니티의 플래그십 세단 Q70은 모델에 따라 최대 70만 원, 프리미엄 패밀리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QX60은 60만 원, 플래그십 SUV QX80은 100만 원 인하된다.
인피니티 코리아 이창환 총괄은 “개별소비세 인하 소식 이후 부쩍 많은 고객들이 인피니티 전시장 방문 및 고객센터에 문의를 하고 있다. 개소세 인하로 더 높아진 인피니티의 가치와 경쟁력을 많은 분들이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글 / IT동아 강형석 (redbk@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