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증권플러스 gor kakao 애플워치 전용 앱 출시
[IT동아 권명관 기자] 2015년 8월 25일, 모바일 증권거래 서비스 업체 두나무(대표 송치형, www.stockplus.com)가 국내 증권 앱 최초로 자사의 카카오톡 연계 증권 앱 '증권플러스 for Kakao'를 애플워치용 버전으로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버전을 아이폰 앱스토에서 내려받으면 애플워치를 통해 관심종목의 실시간 시세 및 차트를 확인할 수 있으며, 관심종목의 지정가격 도달 알림도 실시간으로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증권플러스 for Kakao의 랭킹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수익률 고수의 실전투자 매수/매도 내역을 실시간으로 받아 보며 투자 결정에 참고할 수 있다.
현재 4,000명 이상이 참여하고 있는 증권플러스 랭킹 서비스는 핀테크의 한 영역인 소셜트레이딩 서비스로, 개인투자자들의 실제 수익률, 매매내역, 보유종목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투자 참고자료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두나무 측은 "1분 1초가 중요한 증권 서비스에서 증권플러스 애플워치 버전은 투자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전달할 수 있는 좋은 채널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향후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개인투자자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