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 오토앤과 손잡고 현대 기아차 공식 멤버십 사이트 입점

[IT동아 김영우 기자] 모바일 액세서리 전문 기업 슈피겐코리아(대표 김대영)는 자동차용품 전문업체 '오토앤(auto&)'과의 제휴를 통해 현대·기아차 공식 멤버십 사이트에 입점하고 차량용 핸드폰 거치대 '스텔스'를 판매한다고 전했다.

오토앤은 현대·기아차의 사내벤처로 출발해 2012년 분사한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기업이다. 슈피겐의 스텔스(가격 2만 3,900원)는 스텔스 전투기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을 갖췄다. 호환성 및 편리성, 강력한 접착력 등 운전자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라고 슈피겐응 강조했다.

슈피겐은 현재 현대·기아차 공식 멤버십 사이트인‘블루멤버스 포인트몰과 레드멤버스 포인트몰을 비롯해 오토앤이 운영 중인 오토앤몰에서 스텔스를 판매 중이다. 또한 8월 내 국내 최대 자동차용품 제조·유통사인 카렉스 전국 지점에도 입점을 완료해, 향후 오프라인 유통망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함께 전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