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츠,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P293 이어폰 출시
[IT동아 김영우 기자] 사운드 전문기업 브리츠(www.britz.co.kr)가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브리츠 P293' 이어폰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본 제품은 직경 10mm 크기의 네오디뮴 마그넷 드라이버 유닛을 사용해 해상력을 높였고 특히 하우징에 에어 벤트 홀을 적용함으로써 불필요한 진동을 최소화하고 소리의 전달력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한 케이블 중간에는 버튼을 달아 음악 재생은 물론 전화가 걸려올 경우 스마트폰을 꺼내들지 않고 고감도 마이크를 통해 바로 통화할 수 있다. 음악을 들을 때에는 버튼을 누르는 횟수에 따라 음악재생/일시정지, 다음 트랙 및 이전 트랙 이동도 가능해 편의성을 더했다.
세 가지 크기의 이어팁이 포함되어 개인에 따라 적합한 이어팁으로 교체할 수 있으며 고정 클립도 기본 제공해 이어폰 케이블을 옷깃이나 가방 등에 고정함으로써 런닝, 등산 등 레저 활동에 효과적이다. 케이블은 TPE 재질을 사용했으며, 일명 칼국수라 불리는 플랫 타입을 적용해 선꼬임을 방지한다. 또한 3.5mm 플러그를 표면을 골드 처리함으로써 신호전달력과 노이즈를 개선했다.
색상은 펄 화이트(Pearl White), 쿨 블랙(Cool Black), 캔디 그린(Candy Green) 등 3가지 색상이 있으며, 가격은 3만 5,000원이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