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제12회 대관령국제음악제' 공식 후원
[IT동아 강형석 기자] 마세라티가 문화 마케팅의 일환으로 7월 23일부터 8월 2일까지 세계적인 아티스트 정명화, 정경화 예술감독이 이끄는 국내 최대 클래식 음악 축제 ‘제12회 대관령국제음악제’를 공식 후원한다.
마세라티는 브랜드의 기술적 우수성을 넘어 예술로 진화하는 브랜드의 철학과 감성을 전달하기 위해 그 동안 국내 최대의 아트페어 중 하나인 지-서울 아트 페어(G-Seoul Art Fair)와 골프대회 후원 등 다양한 문화 마케팅을 전개해왔으며, 이번에는 음악제 후원을 통해 감성몰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사운드 디자인 엔지니어'를 별도로 두고 피아니스트, 작곡가 등이 함께 참여해 악보를 그려가며 정교한 엔진음 튜닝 작업으로 만들어진 마세라티 엔진사운드 탄생 배경은 잘 알려져 있다. 여기에 세계적인 음악 거장들이 참여하는 대관령국제음악제 후원을 통해 ‘음악과 자동차’의 환상적인 선율 조합을 다시 한번 각인시킬 예정이다.
마세라티 공식 수입사 FMK관계자는 “음악제 후원을 통해 마세라티 브랜드가 100년 넘게 지속될 수 있었던 예술혼을 선보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브랜드가 담고 있는 예술적 감성과 철학을 전달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 마케팅 전개로 고객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강형석 (redbk@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