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임시운영 기간에 창업 공간 무료개방

안수영 syahn@itdonga.com

[IT동아 안수영 기자] 경기도와 의정부시가 설립하는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가 오는 6월 29일부터 개소식 전까지(7월 31일까지) 임시 운영을 시작하며, 일반인, 학생, 예비창업자, 스타트업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협업공간 및 회의 공간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에 개방하는 공간은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501-1 CRC 빌딩13~10층)의 회의실, 협업 공간, 편의 시설, 장비실, 프로젝트룸, 창작 공간 등이다. 이용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며, 국가지정 공휴일을 제외하고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공간 이용과 관련해 문의사항은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031-877-2712 joeunee@gdca.or.kr)로 연락하면 된다.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한편, 북부경기문화창조허브는 경기남부권역에 비해 경제/문화적으로 낙후되어 있는 경기 북부의 시급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립되는 공간이다. 주요 목적은 '창조경제 미래 먹거리, 고부가가치 산업인 문화콘텐츠산업 분야 창업활성화 및 신규일자리 창출'과 '첨단산업 부진, 영세업종 과다 등 전통 제조업 중심의 경기북부지역의 산업 고도화'다. 특히 북부 특화산업(섬유, 가구, 피혁 등)과 연계, 디자인과 콘텐츠 산업기반 창업생태계 조성 및 융.복합 콘텐츠 발굴, 제작&판로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글 / IT동아 안수영(syah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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