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 A1 출시 맞아 차량 체험 및 시승행사 진행

[IT동아 강형석 기자] 아우디 코리아(대표 요하네스 타머)는 자사 프리미엄 소형 해치백 '뉴 아우디(The New Audi) A1'을 국내 출시하며, 고객 대상 차량 전시 이벤트 및 뉴 아우디 A1 체험 행사를 오는 6월 28일까지 진행한다.

출시 기념 차량 전시 이벤트는 6월 20일까지 서울 여의도 IFC몰 노스아트리움, 홍대 탑텐 주차장, 신사동 가로수길 및 부산 해운대 더 베이 101에서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이벤트 장소에 전시된 뉴 아우디 A1 차량을 직접 만나볼 수 있으며, 차량 및 체험 행사에 대한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고객들이 차량을 직접 시승해 볼 수 있는 뉴 아우디 A1 체험 행사는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컨테이너 쇼핑몰 커먼그라운드에서 6월 20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아우디 공식 딜러사를 통해 사전 예약한 고객들과 일반 관람객 모두 참여 가능하고,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행사 기간 동안 관람객을 위한 뉴 아우디 A1 전시와 시승 행사가 매일 진행된다.

체험행사장은 시승이 진행되는 'A1 테스트드라이브 존' 외에 'A1 스타일 엔터테인먼트 존'과 'A1 카운셀링 존'이 함께 운영된다. 레고 스타워즈와 레고 타운이 전시된 A1 스타일 엔터테인먼트 존에서는 관람객들이 입장 시 부여받는 아우디 코인으로 즉석 포토부스 촬영, 아우디 A1 레이싱 게임, 럭키 크레인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 'A1 카운셀링 존'에서는 아우디 공식 딜러를 통해 차량 구매 상담을 받을 수 있다.

6월 18일 국내 시장에 처음 출시된 뉴 아우디 A1은 작은 차체에 민첩하고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이 특징인 프리미엄 소형 해치백 모델이다. 최근 부분변경을 통해 성능과 디자인을 개선한 새로운 모델이다. 유로6를 만족하는 최신 1.6 TDI 디젤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116마력, 최대 토크 25.5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시속 200km, 연비는 복합기준 리터당 16.1km(스포트백 16km)다.

차량은 이 외에 쐐기형 컷이 적용된 헤드라이트와 아우디 싱글 프레임 그릴을 비롯, 입체형 본네트, 토네이도 라인과 차체 하단의 다이나믹 라인이 아우디 특유의 스포티하면서도 안정감 있는 디자인을 보여준다. 인테리어 또한 아우디가 자랑하는 고급 소재를 사용해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모든 모델에 제논 헤드라이트와 LED 테일라이트, 알루미늄 룩 인테리어, 앞좌석 스포츠 시트,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 아우디 통합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인 MMI와 6.5인치 내비게이션이 기본으로 장착됐다.

3도어 모델 '뉴 아우디 A1 30 TDI'와 5도어 모델인 '뉴 아우디 A1 스포트백 30 TDI'로 나뉘는 가운데, 가격은 부가세 포함, 3도어 스포트 트림이 3,270만 원, 스포트 프리미엄이 3,620만 원이다. 또한 5도어 디자인 트림은 3,370만 원, 디자인 프리미엄과 스포트 프리미엄 트림은 각 3,720만 원이다.

글 / IT동아 강형석 (redbk@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