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책도 3D로 본다, 증강현실 이용한 교육 도서 출간
[IT동아 이상우 기자] '살아있는 3D 공룡'을 출간한 체감현실 컨텐츠 제작 전문기업 오버퀄이 후속편인 '살아있는 3D 기상과 우주'를 선보인다. 책과 함께 제공되는 증강현실 기기 '스페이스 워치'를 이용해 실제 책 위에서 천둥과 번개가 치고 태풍이 몰아치는 등의 콘텐츠를 볼 수 있게 해주며, 이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현상의 원리에 대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해준다. 전용 앱은 구글플레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오버퀄 오주훈 대표는 "현실세계에서 체험하기 힘든 상황을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콘텐츠를 통해 간접적으로 체험해 보도록 하여 아이들에게 살아있는 참여형 교육을 제공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