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D, 3TB 고용량 갖춘 신형 외장하드 출시
[IT동아 김영우 기자] WD(웨스턴디지털, 한국 지사장 조원석, www.wdc.com/kr)가 새로운 휴대용 외장하드 드라이브 제품군 마이 패스포트 울트라(My Passport Ultra)와 맥용 마이 패스포트(My Passport for Mac)를 출시한다고 전했다.
7번째 세대를 맞이한 마이 패스포트 울트라 및 맥용 마이 패스포트는 최대 3 TB의 용량으로 제공되며, 클래식 블랙, 브릴리언트 화이트, 와일드 베리, 노블 블루의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USB 2.0과 USB 3.0이 호환되며 초당 최대 5기가비트(gigabits)의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마이 패스포트 울트라는 시스템 성능을 저하시키지 않으면서 높은 수준의 보안을 제공하는 256비트 AES 하드웨어 암호화 기능을 제공, 제품을 분실했을 경우에도 저장된 파일을 볼 수 있도록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그 외에 사용법이 간편한 WD 백업 소프트웨어도 제공한다.
마이 패스포트 울트라의 권장소비자가는 500GB 제품이 7만 5,000원 1TB 제품이 9만 5,000원, 2TB 제품이 14만 5,000원, 3TB 제품이 23만 9,000원이며, 맥용 마이 패스포트는 1TB 제품이 9만 9,000원, 2TB 제품이 14만 9,000원, 3TB 제품이 24만 9,000원이다. 제품 보증기간은 3년이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