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에어로 촬영 지원을?' 세기P&C, KOBA 2015에서 맨프로토 디지털디렉터 시연한다
[IT동아 강형석 기자] 세기P&C(대표 이봉훈, www.saeki.co.kr)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국제 방송, 음향 조명기기 전시회(KOBA) 2015에서 맨프로토 신제품 '디지털디렉터(Manfrotto Digital Diretor)'를 시연한다.
세기P&C는 다양한 영상, 조명 기자재를 체험, 전시할 계획이다. 영상 전문 제품 브랜드인 아리(ARRI), 카메라 서포트 전문 브랜드 맨프로토(Manfrotto) 등 다양한 영상, 조명 브랜드 제품을 직접 만져보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세기P&C는 맨프로토에서 출시 예정인 디지털디렉터를 국내 첫 공개, 시연 진행할 예정이다. 디지털디렉터는 아이패드 에어를 장착하여 DSLR 카메라로 사진, 동영상 촬영 시 조작 및 제어 등이 가능한 맨프로토 첫 제품이다.
코텍스(Cortex)-A8 프로세서를 장착하였으며, 애플 전용 라이트닝 커넥터가 있어 아이패드 에어를 바로 장착할 수 있다. 어플리케이션 연동을 통해 아이패드 에어로 DSLR 카메라를 조작하고, 보조 모니터 및 촬영한 콘텐츠를 수정할 수 있는 기능이 포함됐다. 애플 앱스토어에서 아이패드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된다.
세기P&C 마케팅 담당자는 "DSLR 카메라를 통한 영상 장비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보다 편하고 간편한 영상촬영 지원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맨프로토 디지털디렉터는 기존 영상 시장에서 보조 모니터로 사용된 5인치, 7인치 제품보다 고품질 화면과 합리적인 가격을 갖추고 있으며, 하이 아마추어에게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조작의 편리성과 보정 시간을 단축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품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세기P&C 홈페이지 또는 세기P&C 공식블로그(saeki_pnc.blog.me),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saekipnc), 공식 트위터(twitter.com/saekievent)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 IT동아 강형석(redbk@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