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로그린, 공기 속 유해물질 태워 없애는 'CLARO' 출시

[IT동아 안수영 기자] 씨에로그린이 공기 중의 각종 유해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BAKE OUT 공기정화기 'CLARO(이하 클라로)'를 이달 말 출시한다고 밝혔다.

BAKE OUT이란 실내 공기 온도를 높여 건축자재나 마감재료에서 나오는 유해 물질을 제거하는 방식이다. 클라로는 히터와 열교환기를 이용해 백금 촉매를 약 250도까지 가열하고 촉매의 산화 반응으로 오염 물질을 없앤다. 공기를 여과해 오염 물질을 제거하는 일반 공기청정기와는 달리, 아토피를 유발하는 VOCs,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세균, 일산화탄소, 악취, 바이러스 등의 유해 물질들을 태워 없애는 방식을 택했다.

클라로는 필터 교체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실내 오염 정도를 자동으로 감지해 오염 상태에 대한 정보를 그린과 레드 색상의 크리스탈 램프로 표시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실내 공기의 오염도를 손쉽게 알아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취침, 예약, BAKE OUT 및 음성 안내 등의 기능을 통해 편의성을 높였다.

클라로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총 100명에게 제품을 무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클라로 체험단'을 모집한다. 체험단 모집 기간은 4월 13일부터 5월 12일까지다. 영유아 자녀가 있으면서 클라로를 체험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클라로 홈페이지(http://www.claro.co.kr/campaig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씨에로그린 이용준 대표는 "클라로는 각종 유해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제품이다. 제품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체험단 활동도 진행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체험단 참여는 클라로 홈페이지(http://www.claro.co.kr/campaign)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제품 또한 홈페이지 내 브랜드 쇼핑몰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글 / IT동아 안수영(syah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