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 10년째 묵묵히 사회공헌 '그린캠페인' 활동
[IT동아 이문규 기자] 도시바(도시바디지털미디어네트워크코리아, www.toshiba.kr)는 봄을 맞아 서울 양재 시민의 숲에서 국내 전 계열사 및 협력회사 임직원과 가족 350여 명이 참가한 '2015 도시바 사회공헌 그린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2006년 처음 시작된 이후 10년 동안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면서 임직원뿐만 아니라 협력회사 및 가족 구성원에게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치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프로그램의 질적인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은, 그룹의 환경경영 이념인 '사람과 지구의 내일을 위해'의 뜻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한 기업사회공헌 활동의 좋은 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이 캠페인에 도시바 그룹 '에너지전력 & 사회 인프라', '커뮤니티 솔루션', '의료시스템 & 서비스', '전자 디바이스 & 부품', '라이프 스타일 & 서비스' 그룹 산하 7개 계열사 및 협력회사 임직원과 협력업체 가족 350여 명이 참여 했으며, 본사의 고위 임원진들도 동참하는 등 캠페인 시작이래 꾸준히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이날 직원들은 봄철 가족단위의 이용객이 많이 찾는 양재 시민의 숲에서 쓰레기 수거, 하천청소, 오래된 낙엽 줍기, 배수로 정비 등 환경 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했다. 또한 도시바는 2년 전부터 서울 양재 시민의 숲과 공원돌보미 협약을 맺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으며, 올해도 '다음 세대에 물려줄 가장 귀중한 자산은 건강한 지구'라는 도시바의 환경 방침을 바탕으로 소외계층 방문 및 문화교류 행사 지원 등 폭넓은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양재 시민의 숲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매년 실시되는 환경 정화 활동이 봄을 맞아 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깨끗한 공원환경의 조성, 유지를 위해 기업이나 단체의 지속적이고 꾸준한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글 / IT동아 이문규 (munch@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