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 중 차선이탈도 감지하는 블랙박스 '다본다 히든II' 출시
[IT동아 권명관 기자] 2015년 4월 9일, 국내 블랙박스 시장을 선도해온 다본다(대표 윤민경, www.dabonda.co.kr)가 신제품 '다본다 히든IIHID2-3500V)'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다본다 히든'의 후속 모델로 전작과 비교해 안정적인 성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다본다 히든II는 3.5인치 크기 LCD 화면을 탑재해 실시간으로 영상을 볼 수 있으며, 화면 분할 PIP 기능, 화면 확대보기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포맷프리기능(NxFs)을 탑재해 영상을 프레임 단위로 저장하고, 사고 시 발생하는 충격에도 영상손실을 최소화해 영상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이외에 LDWS기능을 지원, 주행 중 차선이탈을 감지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배터리 방전과 오작동 방지를 위해 사용자가 설정한 전압과 온도가 되면 전원이 차단되는 세이프 가드 기능, 상황에 맞는 다양한 녹화모드로의 변환 기능 등도 지원한다. 차량 운행 상태 유무를 충격센서가 스스로 체크해 주차 중인 상태를 인지, 자동으로 녹화하는 '자동주차 모드'도 유용하다.
다본다 홍보팀 허율 차장은 "다본다 히든II는 다본다 시리즈의 특장점은 계승하고 여러 편의기능을 탑재힌 제품"이라며,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