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미징코리아, P&I 2015에서 '참여와 경험' 기회 제공한다
[IT동아 강형석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야마다 코이치로, www.nikon-image.co.kr)는 오는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5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Photo&Imaging 2015, 이하 P&I 2015)’에 참가한다.
P&I 2015에서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일안반사식(DSLR) 카메라를 비롯해 렌즈교환식 미러리스 카메라 니콘(Nikon) 1 시리즈, 콤팩트 카메라 쿨픽스(COOLPIX), 누적 생산 9,000만 개를 돌파한 니코르(NIKKOR) 렌즈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한다.
이번 니콘 부스의 가장 큰 특징은 관람객들에게 더 많은 참여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체험공간으로서의 기능성이 강화된 점이다. 관람객들의 집중도를 높이고자 제품별로 체험공간을 분리했다.
니콘 DSLR 카메라 체험공간인 ‘D존(D-Zone)’에서는 높은 선명도와 뛰어난 화질을 갖춘 FX 포맷 DSLR 카메라 D810을 비롯해 DSLR 카메라 중 최초로 틸트식 액정 모니터를 탑재한 고성능 카메라인D750, 강력한 자동초점 성능과 고속 연속 촬영, 고성능 화상 처리 엔진 등 한층 강화된 성능의 D7200 등을 직접 촬영해볼 수 있다. 또한, 4월 말 발매 예정인 렌즈교환식 카메라 Nikon 1 J5를 관람객에게 첫 공개한다.
한편, P&I 2015 기간 동안 지정된 시간에 니콘 메인 스테이지를 방문하면 각 분야의 다양한 사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강연 프로그램에도 참관할 수 있다. 스튜디오 대표, 촬영감독, 사진대회 수상자 등 13명의 다양한 분야의 사진 전문가들이 인물, 배경, 수중사진 촬영 노하우 등 폭넓은 주제로 총 14개의 강연을 진행한다.
니콘 리얼리티 리더스 클럽 회원들과 뮤지션이자 레드불 포토그래퍼인 손스타, 서핑, 요트 전문 김울프 사진작가, 종군사진 기자로 활동하는 김상훈 교수 등이 강연자로 참여한다.
부스 내 니콘 스튜디오에서는 미니 강연과 실습, 출력 서비스를 상시 제공하며, E-SHOP에서는 현장 특별 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3,635만 화소의 D810으로 촬영한 약 1.8×2.7m크기의 대형 인물사진을 인화해 벽면에 걸어두어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정 시간에는 돌발 퀴즈와 머그컵 증정 등 고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니콘이미징코리아 야마다 코이치로 대표는 “P&I 2015에서 D810, D750 등 주력 제품을 대거 전시하며 고객에게 니콘만의 기술력을 보여줄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사진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사진문화를 선도하는 니콘이미징코리아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글 / IT동아 강형석(redbk@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