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 보급형 2채널 블랙박스 2종(Solid 200, T20) 출시

김영우 pengo@itdonga.com

[IT동아 김영우 기자]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 www.finedigital.com)의 블랙박스 브랜드인 파인뷰가 가격대비 성능을 강조하는 보급형 2채널 블랙박스 2종을 출시한다고 전했다.

파인뷰 Solid 200과
T20
파인뷰 Solid 200과 T20

이번에 출시되는 신제품은 Solid 200과 T20 2종으로, 전후방 HD 화질에 초당 30프레임 녹화를 지원, 끊김 없는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파인뷰만의 독자적 영상 튜닝을 통해 전체적인 영상 화질 개선뿐 아니라 주간, 야간, 역광 상황에서의 자동차 번호판 가독성 향상 또한 실현했다고 파인디지털은 강조했다.

Solid 200 제품은 지난 2월 출시한 실속형 2채널 블랙박스 Solid 300(전후방 풀HD/HD)의 후속 제품으로.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S)을 적용해 운전자 안전운전 보조기능을 높였으며, 130도의 대각과 98.7도의 수평각을 적용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또한 저장 효율성 증대 및 소비전력 감소를 위해 30프레임, 15프레임 녹화를 선택할 수 있는 프레임 자유 조절 기능을 탑재했으며, 전후방 카메라 별도 설정 기능, ACC 시동 detect 기능, 배터리 방전 차단 기능, 2주 간격의 메모리 포맷 알림기능, 스마트 백업 기능 등 다양한 운전자 편의 기능을 탑재했다.

T20 제품은 차량별 틴팅(Tinting)정도를 고려하여 4단계로 영상 촬영 밝기 조절이 가능하며, 산업용 터치 패널을 적용해 85도의 고온에서도 오작동 없이 조작이 가능하다. 스마트 주차 알림 기능을 통해 주차 중 발생한 충격, 움직임 등의 이벤트 영상을 빠짐없이 확인할 수 있으며, 제품 최적화를 위해 개인이 설정한 기간 단위로 메모리 카드 포맷 알림을 띄워주는 메모리 관리 알림 기능도 지원한다.

두 제품 모두 3월 중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20만원대로 판매될 예정이다. 파인디지털 공식 쇼핑몰(www.fine- drive.com)을 비롯해 11번가, 옥션, 지마켓 등 온라인에서 구매 가능하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

IT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