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모비, 중소상공인을 위한 모바일 광고 세미나 개최
[IT동아 안수영 기자] 글로벌 모바일 광고 플랫폼 인모비(InMobi)가 제한된 마케팅 예산으로 최대한의 효율을 낼 수 있는 모바일 광고 집행 방법을 소개하는 '모바일 광고 세미나'를 롯데시티호텔 구로에서 19일 개최한다.
국내 소비자들은 하루 평균 3.4시간을 스마트폰과 함께 보내고 있으며, PC 기반 인터넷의 트래픽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대규모 마케팅 예산을 집행하는 기업뿐만 아니라, 중소 상공인들도 모바일을 통해 고객을 확보하고 매출을 올리는 방안을 모색해야 하는 시점이 됐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인모비는 누구나 모바일 광고를 손쉽게 시작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저예산으로도 높은 효과를 거둔 광고주들의 성공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중소상공인들의 사업 특성에 맞게 특정 지역의 반경에서만 광고를 노출하는 국소 지역 타겟팅 기법,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광고를 통해 바로 매장에 전화를 걸 수 있게 하는 클릭투콜 형식 등, 오프라인 매장 사업을 알리는 데 최적화된 광고 집행 기법에 대한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인모비코리아 김대선 대표는 "인모비는 모바일 광고의 진입 장벽이 높고 상품들이 난해하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다양한 규모와 업종의 상공인들을 위한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많은 중소 상공인들이 모바일 광고로 사업 성장의 기회를 확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인모비코리아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inmobi/220288789758)에서 사전 등록 후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글 / IT동아 안수영(syah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