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 평생은 '스마트 코치'와 함께!

[IT동아] 을미년 새해가 어느덧 한 달이 지나가고 있다. 새해를 맞이하며 세웠던 목표와 다짐을 되돌아볼 시기다. 많은 사람이 어학공부, 금연 등 각자 자기만의 목표를 세우고 각오를 다지지만, 이를 실천하기는 어렵다. 실제로 올해 초 실시한 한 설문조사에서 새해 결심이 작심삼일에 그쳤다는 답변은 30.4%고, 지난해에 세운 목표도 이루지 못했다는 답변이 88.9%에 이른다.

바쁜 일상에 새해에 결심했던 목표를 어느새 잊고 산다면, 늘 휴대할 수 있고 알림 기능으로 알아서 챙겨주는 애플리케이션이나 스마트 기기와 같은, 이른바 '스마트 코치'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웨어러블 스마트 밴드로 건강관리

미스핏의 스마트 밴드 '플래시'는 손목에 시계처럼 착용하는 웨어러블 기기다. 이를 통해 칼로리 소모량, 운동량, 심박수 측정, 수면량 등을 관리할 수 있다. 애플워치의 10분의 1가격이면서 방수 기능을 갖춰 수영 중에도 착용할 수 있고, 클립형으로 변형해 운동에 따라 옷이나 신발에 부착할 수 있다.

'영어 완전정복'은 스마트 학습기와 함께

매년 1 월이면 영어학원으로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지만, 영어 완전정복은 매번 멀기만 하다. 올해는 기필코 영어 실력을 올리겠다고 다짐했다면 출퇴근 시간이나, 쉬는 시간 틈틈이 활용하기 좋은 스마트 학습기를 활용해보자.

스마트 학습기 '뇌새김'은 영어 기초부터 단어 학습, 회화, 토익스피킹 시험준비는 물론 중국어, 일본어 회화까지 학습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영어 회화 학습 콘텐츠인 '뇌새김 토크'를 활용하면 대화형 시뮬레이션 회화학습이 가능해, 학습자가 실제 미국 어학연수 과정에서 경험할 상황을 가상으로 체험하며 역할극을 하듯 상황에 맞는 문장과 표현을 학습할 수 있다.

휴대 역시 간편해 언제 어디서나 10분, 20분씩 학습할 수 있어, 직장인 및 취업 준비생도 부담 없이 학습을 이어갈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올해는 꼭 금연하자

담뱃값이 2000원이나 오르면서 올해에는 유독 금연을 결심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금연은 본인의 의지만으로는 달성하기 쉽지 않다. 이런 사람이라면 흡연의 유혹을 뿌리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애플리케이션의 도움을 받아보는 건 어떨까.

이 앱은 금연 유지 시간을 보여주고 실시간으로 절약한 담뱃값을 보여주면서 금연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가족이나 지인의 목소리를 녹음하면 지정된 시간에 격려 메시지를 보내, 흡연의 유혹을 이겨내도록 응원한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