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시리즈, 프로게이머 위한 '프나틱 에디션 3종' 출시
[IT동아 김영우 기자] 게이밍 주변기기 전문업체인 스틸시리즈 코리아(지사장 박재천 / www.steelseries.com)는 유럽의 강호인 프로게임단 '프나틱(Fnatic)' 팀과 함께 공동으로 게이밍 기어의 새로운 라인업 '프나틱 에디션 3종'을 출시한다고 1월 21일 밝혔다.
프나틱 팀은 스웨덴에 기반을 두고 ‘카운터 스트라이트’로 세계 e스포츠를 재패한 팀이다. 이번에 스틸시리즈는 '라이벌 프나틱 마우스', '9H 프나틱 헤드셋', 'QCK+ 프나틱 마우스 패드'의 오리지널 제품군에 프나틱 팀 스타일을 적용하여 새로운 ‘프나틱 에디션 3종’을 설계했다.
'라이벌 프나틱 에디션 마우스'는 토너먼트 대회용 고성능 옵티컬 센서인 Pixart PMW3310를 사용해 하드웨어 가속 없이 50-6500CPI까지 조절 가능하다. '9H프나틱 에디션 헤드셋'은 머리를 감싸는 밴드의 테두리는 블랙, 무게를 분산시키는 서스펜션 디자인의 안쪽 메모리폼은 오렌지를 매치해 프나틱팀 고유의 스타일을 전하면서 장시간 사용해도 부담 없는 무게와 착용감이 특징이다.
스틸시리즈 QCK+ 프나틱 에디션 마우스패드는 게이밍에 적합한 슬라이딩과 브레이킹을 보장하는 특수 천 재질의 마우스 패드로, 게임 중 번거롭게 위 아래로 위치 이동의 필요가 없도록 대형사이즈에 프나틱 팀의 로고 디자인을 적용해 선보인다.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스틸시리즈 (http://steelserie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