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 골퍼를 위한 GPS 비거리 측정기 신제품 출시

[IT동아 이문규 기자] 자동차 내비게이션 및 블랙박스 전문 기업인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 www.finedigital.com)가 골퍼를 위한 우수한 기능과 스타일을 가미한 GPS 골프거리측정기 '파인캐디 UP303, UP300 Turbo 시리즈'의 화이트 컬러 모델을 추가 출시했다.

기존 파인캐디 시리즈 블랙 컬러가 중후한 느낌이었다면, 새로 출시된 파인캐디 Turbo 시리즈의 화이트 컬러를 적용해 훨씬 가벼우면서도 디자인이 한결 세련됐다. 특히 화사한 골프 의상과도 잘 어울려 패션 아이템으로도 손색없다.

파인캐디 Turbo 시리즈는 비거리는 물론 고도 정보까지 제공해 필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GPS 기반의 골프거리측정기다. 최고 정밀도 12.5cm급의 실측 항공사진을 토대로 한 데이터베이스로 보다 정확한 고도 정보를 제공하며 이에 따라 보정거리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더불어 인접한 해저드와 좌우 벙커까지의 거리와 고도를 안내해주는 해저드뷰/벙커뷰 기능, 위치 이동에 따라 실제 그린을 보는 것과 같은 뷰를 보여주는 다이나믹 그린뷰 기능 등 다양한 편의 기능도 탑재되어 타수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최대 8시간까지 연속 사용이 가능해 장시간 라운딩 시에도 걱정 없으며, 전 세계 약 4만여 개 골프장 코스 데이터를 USB 연결을 통해 무료로 업데이트할 수 있다.

파인캐디 Turbo 시리즈 화이트 컬러는 2종(UP303, UP300)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31만 9,000원, 29만 9,000원이다. 제품은 파인드라이브 홈페이지 내 쇼핑몰과 G마켓, 11번가, 옥션,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파인드라이브는 파인캐디 Turbo 시리즈 화이트 컬러 출시를 기념해 19일부터 26일까지 구매 고객 전원에게 골프공 2박스(24개입)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글 / IT동아 이문규 (munch@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