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무상 택배 이용한 A/S 실시

이상우 lswoo@itdonga.com

[IT동아 이상우 기자] 화웨이가 보증기간 내 택배 및 퀵 서비스를 통한 스마트폰 무상 A/S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화웨이는 지난해 9월 말, 화웨이 X3를 국내 출시하면서 국내 시장에 진출했고, 이와 함께 전국에 40여 개의 서비스 센터를 구축했다. 외산 제품은 A/S 지원이 어렵다는 우려를 줄인 셈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서비스는 프리미엄 A/S의 일환으로 소비자 불편을 줄이기 위해 보증기간 내 무상 수리 건에 대해 택배 및 퀵 서비스 비용을 지원한다. 화웨이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 위치한 화웨이 서비스 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사용자의 불편함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화웨이 코리아
화웨이 코리아

이 서비스를 원하는 사용자는 화웨이 코리아 홈페이지(www.huawei.com/kr)에서 '퀵 & 택배 수리 요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수리가 필요한 기기를 화웨이 직영 서비스 센터로 배송하면 된다. 품질보증기간 이내의 무상 수리에 해당하는 제품이라면 택배 서비스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퀵 서비스는 서울 지역에 한해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화웨이는 이 밖에도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통한 1:1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카오톡 '친구찾기'에서 ID 검색란에 '@화웨이코리아디바이스'를 검색해 친구로 추가하면, 관련 문의 사항을 채팅을 통해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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