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유무선 인터넷 모두 100Mbps 시대로
2010년 7월 15일, LG U+(부회장 이상철, www.lguplus.com)는 초고속 인터넷 100Mbps 전송속도에 이어 와이파이 인터넷도 100Mbps 전송속도로 즐길 수 있도록 초고속 무선 와이파이 서비스인 ‘U+ Wi- Fi 100’을 16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15일 서울 남대문로 본사에서 열린 ‘U+ Wi-Fi 100’ 시연회에서 홈 솔루션 사업 이정식 본부장은 “이번 서비스 출시로 업/다운로드 100Mbps급의 초고속 와이파이 시대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다”라며, “유무선 구분 없이 최고의 전송속도 품질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초고속 와이파이 망을 바탕으로 한 클라우드 서비스 ‘U+ Box’를 다음 달 중 선보일 계획”이라며, “홈 인터넷을 개인 인터넷으로 진화시켜 언제 어디서나 사용자가 다양한 디지털기기를 이용할 수 있는 N-스크린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LG U+는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전국의 공공장소를 중심으로 11,000여 곳의 와이파이 존을 조기 구축하고, 2012년까지 가정 및 기업에 250~280만 개, 와이파이 존 50,000여 곳에 100Mbps급 와이파이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인프라 확보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