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엔, 청소년 문화활동 지원 프로그램 강화

이문규 munch@itdonga.com

음악서비스 '멜론'을 제공하는 음악종합기업인 로엔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신원수)가 8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소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에서 로엔의 신원수 대표이사, 김선동 KYWA 이사장, 조병부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청소년 대상으로 '문화활동 지원 프로그램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공동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 체제를 구축하며, 상호간의 유기적 연대강화 및 협력을 약속했다.

멜론 청소년문화활동 지원
멜론 청소년문화활동 지원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로엔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청소년의 문화활동 프로그램 확대를 위한 공동사업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이 일환으로 내년 1월 2주간, 대중음악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취약계층 청소년 대상 전문음악교육과 인성교육을 지원하는 '로엔뮤직캠프(Melody On Your Dream)'를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신원수 로엔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로엔은 내부역량(R&C)을 적극 활용해 취약계층 청소년, 문화소외계층 등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음악생태계 선순환에 이바지하는 것은 물론, 창작자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차별화 된 사회공헌프로그램을 지속 전개해 사회적 책임실현을 우선시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로엔은 지난 2011년부터 국내 음악시장에서 구축해온 제작, 유통, 플랫폼 비즈니스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음악시장의 저변 확대 및 창작자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글 / IT동아 이문규 (munch@itdonga.com)

IT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