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 연속녹화/이중녹화 지원, CR-2000 OMEGA 블랙박스 출시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 www.finedigital.com)의 블랙박스 브랜드 파인뷰가 국내 최초로 끊김 없는 연속 녹화와 2중 저장 기능을 갖춘 2채널 풀HD 블랙박스 '파인뷰 CR-2000 OMEGA'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파인뷰 CR-2000 OMEGA는 국내 최초로 CCR 듀얼 세이브(Complete Continuous Recording Dual Save)기능을 적용하여 주행 중 충격이 발생하는 시점 전후 상시주행녹화 파일을 끊김없이 연속 녹화함과 동시에 충격시점 이벤트 파일(충격감지녹화 파일)을 따로 2중 중복 저장하여 안정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이는 연속 녹화, 중복 이중 저장 기능 지원으로 상시녹화 파일들만으로도 사고시 전후 관계를 끊김 없이 연속적으로 파악할 수 있고, 충격 이전 10초 이후 10초의 총20초 간의 사고 추정 시점에서의 상황을 2중 저장된 이벤트 파일에서도 중복 확인이 가능하므로 좀 더 명확한 사고 규명에 도움을 준다.
또한, 메인 마이크로 SD카드 이외에 추가 SD카드 장착을 지원해 충격 시점에서의 연속된 주행녹화 영상과 충격녹화 영상을 각각 다른 매체에 중복 녹화 저장하므로 실질적인 듀얼 세이브 기능을 구현했다. 이외에도 최신의 고도화된 영상처리 기술을 이용한 첨단운전보조시스템인 비전(Vision) ADAS 기술을 적용했다. 전방추돌경고기능(FCWS), 차선이탈경고기능(LDWS) 등 다양한 운전자 안전 기능을 갖췄으며, 향후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최신 영상처리기술과 OBD-II 모뎀을 융합하여 진보된 ADAS 기능을 지원할 예정이다.
그 외에 전후방 풀HD(1,920x1,080) 화질에 초당 30프레임 녹화 기능을 기본 지원하며 사용자가 녹화모드에 따라 전/후방 각각 해상도, 녹화 프레임 및 Zoom 기능 등 소비자 운전 환경에 맞추어 손쉽게 설정할 수 있다. 소니 CMOS 센서 중에서도 차량 장착 환경에 적합하도록 밝기 및 선명도를 최적화한 근적외선(NIR)센서가 탑재된 센서를 채용해 전후방 카메라 모두 야간 촬영에 유리하다.
또한 115도의 넓은 수평화각을 갖는 광각 렌즈를 적용하여 사각지대를 최소화했으며, 광듀얼 화면 지원으로 3.5인치 와이드 LCD를 통해 전후방 환경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파인뷰 CR-2000 OMEGA는 블랙, 화이트, 브라운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알루미늄 프레임을 채택해 외관 및 열 배출 성능을 향상시켰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