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놀로지, 개인 사용자용 2베이 NAS 'DS215j' 출시
NAS(Network Attached Storage) 전문 업체인 시놀로지(Synology, www.synology.com)가 가정 및 개인 사용자를 위해 간편한 데이터 공유, 멀티미디어 스트리밍, 클라우드 동기화, 데이터 전송 중 안전과 보안 유지 등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2베이 NAS 서버 디스크스테이션 DS215j를 오늘 출시했다고 전했다.
내장된 듀얼 코어 부동 소수점 유닛(Floating Point Unit)은 전반적인 프로세싱과 멀티미디어 기능을 강화시킬 뿐만 아니라 새로운 CPU 솔루션을 갖춘 DS215j는, 87Mbps 이상의 쓰기 속도와 111Mbps 이상의 읽기 속도를 제공한다. 특히 쓰기 속도의 경우, 이전 제품에 비해 19%의 성능 향상을 갖췄다. 전력소모 또한 최적화된 설계 방식으로 최대 절전시 소비 전력은 5.3w에 불과하며 완전 가동시에 13.4w를 소모한다. 또한, 슈퍼스피드(SuperSpeed) USB 3.0 인터페이스를 추가함으로써 파일 전송 속도를 향상시켰다.
이 외에도 DS215j는 시놀로지 서베이런스 스테이션(Synology Surveillance Station)을 통해 모든 기능을 갖춘 동영상 리코더로 사용 가능하다. 최대 10개의 채널이 동시에 720p에 240 FPS 고화질 영상으로 지원된다. DS215j에 IP 라이선스 2개가 제공돼 최대 10개의 카메라까지 지원 가능하므로 개인 및 가정의 감시 솔루션으로도 적합하다. DS215j는 시놀로지의 NAS 운영체제인 디스크스테이션 매니저(DiskStation Manager, 'DSM') 5.1에서 실행된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