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스키 시즌, 아이폰6 어떻게 보호하시나요
2014년 11월 21일, 오터박스(Otterbox)가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한 아이폰6 케이스 2종(Commuter Series, Commuter Wallet)과 강화유리 필름(Alpha Glass)을 국내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오터박스는 미국 내 스마트 기기 케이스 판매 1위를 달성한 업체로, 제품을 보호할 수 있는 '견고한 케이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미국 만큼 국내에서도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사용자가 많아 이번에 제품을 선보인 것.
커뮤터 시리즈(Commuter Series) 케이스는 제품을 보호하는 폴리카보네이트(Polycarbonate) 재질의 외부 케이스와 충격을 흡수하는 실리콘 내부 커버를 별도로 제작했다. 2중으로 결합한 '듀얼 레이어 프로텍션(Dual-layer Protection)' 디자인을 적용해 아이폰6를 보호하도록 설계했다.
제품 하단에는 열고 닫을 수 있는 실리콘 캡 커버가 달려있다. 충전 케이블과 이어팟 등을 연결하지 않을 때는 커버를 닫아 이물질을 막을 수 있다. 또한, 기본적인 생활 방수 기능도 지원해 다가오는 겨울, 스키/스노우 보드 시즌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커뮤터 월렛(Commuter wallet) 케이스는 케이스 뒷면에 카드 등을 넣을 수 있는 수납 공간을 마련했다. 걸림쇠로 걸리는 방식으로 열고 닫을 수 있으며, 최대 3장의 카드를 넣을 수 있다.
두 제품과 함께 선보이는 아이폰6 전용 강화유리 필름(Glass Film)은 오터박스의 기술력을 통해 아이폰6 화면을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며, 필름 부착 전용 키트를 제공해 누구나 쉽고 정확하게 필름을 부착할 수 있다.
오터박스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는 이도컴퍼니 전범준 대표는 "최근 여가 시간을 활용해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인구가 많이 늘었다. 이에 스마트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케이스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했다"라며, "이러한 국내 시장 요구를 반영해 오터박스 아이폰6 커뮤터 시리즈를 출시했다. 아웃도어 활동 시 아이폰6를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오터박스 아이폰6 케이스 제품은 국내 애플 프리미엄 리셀러 매장과 텐바이텐, 스마트캔디 등의 국내 주요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