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한정판 모델인 '엑스페리아Z3 실버그린' 국내 출시
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 www.sony.co.kr)가 엑스페리아Z3의 한정 모델 '엑스페리아Z3 실버그린'을 국내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가격은 기존 엑스페리아Z3와 동일한 79만 9,000원이다. 소니코리아는 오는 11월 10일부터 16일까지 소니스토어에서 엑스페리아 Z3 실버그린을 구매한 사람에게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MDR-NC31EM, 소니스토어 가격 4만 9,900원)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단, 이벤트 기간과 내용은 판매처에 따라 다를 수 있음).
엑스페리아 Z3 실버그린은 KT/SK텔레콤의 LTE 및 3G를 지원하며, 국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의 자급단말기 품질인증을 획득하였다. 소니코리아는 오는 11월 10일부터 온∙오프라인 소니스토어, 소니 엑스페리아 체험샵, SKT 티월드다이렉트, KT 올레샵 등에서 엑스페리아Z3 실버그린을 판매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엑스페리아Z3 실버그린은 전 세계적으로 일부 국가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한정 제품으로, 프리미엄 스마트폰 수요가 많은 한국 시장에 특별히 선보이게 된 것"이라며, "실버그린을 비롯해 다양한 크기와 색상을 갖춘 소니의 모바일 제품을 통해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새로운 기준을 경험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엑스페리아 온라인 사이트(www.sony.co.kr/xperia)에서 확인 가능하다.
글 / IT동아 나진희(naji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