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24시간 고객지원 음식배달 앱 '배달365' 전면 개편
음식배달 앱(어플리케이션)인 '배달맛집'이 '배달365'라는 새로운 브랜드로 업그레이드하여 출시됐다.
배달365는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업계 최초로, 빠른 로그인이 가능한 '카카오 로그인' 기능과 내비게이션 '티맵(Tmap)'기반의 위치 검색 기능 등을 제공하여 기존 대비 검색 편의성과 정확성이 대폭 개선됐다. 특히 건물명 또는 번지수를 바탕으로 위치 검색이 가능하여, '00대학교, 00역, 00건물' 등 간단하게 이름만으로도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다.
또한, 배달365는 업계 최초 365일 24시간 고객센터를 운영하여 고객들의 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하는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한다.
배달365 운영팀에 따르면, 밤 12시 이후 야간 배달을 원하는 고객이 전체 주문 고객의 30%나 되기 때문에 24시간 고객센터를
운영함으로써 신속한 고객 대응이 가능하다.
가장 차별화된 기능은 '흑기사 결제'인데, 이는 배달 매장과 메뉴를 선택하면 부모님, 친구 또는 선배가 대신 결제하도록 하는 배달 앱 최초의 '조르기' 서비스다. 배달 주문자와 결제자가 다르기 때문에 직접 결제할 여력이나 상황이 못 되는 사용자에게 유용하다.
배달365 서비스 총괄의 다우기술 황보순 상무는 "그간 배달맛집이 쌓아온 전국 12만 매장 정보와 주문 중개 플랫폼에, 다우기술의 다우페이(PG결제기술), 도넛북(모바일쿠폰), 문자메시지(뿌리오)등 IT 인프라사업 경험이 더해져 고객과 매장을 위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통합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배달365는 현재 구글플레이, SKT T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네이버 N스토어, LG U+스토어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글 / IT동아 이문규 (munch@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