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택시, 콜택시 인식 개선 위한 UCC 공모전 진행
글로벌 콜택시 애플리케이션 이지택시(www.easytaxi.co.kr)가 콜택시 인식 개선을 위해 오는 10월 17일까지 '두근두근 이지택시' UCC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행복한 택시 문화'로, 긍정적인 택시 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최대 3분 내외의 동영상을 이지택시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easytaxikr)에 게시 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내부심사(70%), 네티즌 추천(30%)을 통해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며, 결과 발표는 10월 20일이다.
이와 함께 서울, 경기 및 여수 지역 택시 기사를 위한 '황금콜' 이벤트도 실행하고 있다. '황금콜' 이벤트는 이지택시 직원이 콜택시를 부른 뒤, 콜을 수락한 기사에게 손님인 척 탑승해 10만 원 상당의 열쇠 모양 순금을 증정하는 이벤트이다. 지난달부터 지금까지 총 35명의 택시 기사가 당첨되었으며, 이번 달에도 진행 중이다.
한편, 이지택시는 브라질에 본사를 둔 글로벌 IT기업으로, 전세계 33개국 170개 도시에서 사용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12년 10월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서울, 경기, 인천 및 광주, 여수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별도의 콜센터 없이 자신의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기사와 직접 연결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