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하스웰-E 위한 '램페이지 V 익스트림' 선보여
에이수스(ASUS)의 게이밍 브랜드인 Republic of Gamers(ROG)가 최신 LGA 2011-V3-소켓 인텔 코어 i7 (하스웰-E) 프로세서와 DDR4 메모리를 지원하는 인텔 X99 칩셋 기반 게이밍/오버클럭킹 마더보드인 '램페이지 V 익스트림(RAMPAGE V EXTREME)'을 공개했다.
RAMPAGE V EXTREME은 쿼드 채널 DDR4를 지원하고 OC Socket, OC Panel, Safe Boot, ReTry 버튼과 같이 오버클럭커 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기술들을 적용했다. 또한 듀얼 10Gbit/s SATA 익스프레스 포트, 내장 32Gbit/s PCI 익스프레스 3.0 x4 M.2 슬롯과 각각 3개의 송신, 수신용 안테나 구성을 채택하고 있는 802.11ac Wi-Fi 기능을 적용해 높은 확장성을 갖췄다.
그 외에도 오디오 성능을 높이는 'SupremeFX 2014' 랙 없는 네트워킹을 위한 인텔 기가비트 이더넷과 'GameFirst III', 키보드 성능을 높이는 'KeyBot' 등의 다양한 부가기능을 지원한다.
에이수스의 ROG 팀은 RAMPAGE V EXTREME을 사용하여 28차례의 오버클러킹 세계 기록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강조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