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뮤직코리아, 블루레이 플레이어 2종 출시
세계적인 악기음향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야마다 토시카즈)가 초고화질 비디오 및 오디오 포맷을 지원하고, 무선 네트워킹을 포함한 다양한 부가기능을 갖춘 블루레이 플레이어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BD-S677'과 'BD-S477'로 구성되었으며, 블루레이 파일 재생은 물론 최신 비디오 포맷을 지원하고, HDMI 단자를 통해 1080P/24Hz의 선명하고 깨끗한 HD 영상을 안정적으로 재생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FLAC, ALAC 등 192kHz/24bit의 무손실 압축 음원을 재생할 수 있고, HD 오디오의 비트스트림 출력을 지원한다.
야마하 블루레이 플레이어 2종은 무선으로 스마트 기기의 화면을 복사해 TV로 보여주는 미라캐스트(Miracast) 기능을 갖췄으며, 전용 앱을 통해 스마트 기기로 조작할 수 있다. 특히 BD-S677 모델은 192kHz/32bit 오디오 DAC(Digital to Analog Converter)가 탑재됐으며, 내장된 와이파이를 통한 네트워크 기능으로 드롭박스 등의 클라우드 서비스와 유튜브 린백(Leanback) 서비스 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야마하뮤직코리아 야마다 토시카즈 대표는 "야마하는 오랜 역사를 통해 쌓아온 AV(Audio-Visual)기술을 바탕으로 이번 블루레이 플레이어 신제품을 출시했다. 앞으로도 급속도로 변화하는 IT 환경에 맞춰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AV 제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D-S677은 59만 8천원, BD-S477은 29만 8천원이다. 전국 야마하 음향기기 전문 대리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제품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야마하뮤직코리아 홈페이지(http://kr.yamaha.com) 또는 야마하뮤직코리아 AV 블로그(www.yamahaav.com)를 참고하거나 야마하뮤직코리아 본사(02-3467-3352~4)로 문의하면 된다.
글 / IT동아 이문규 (munch@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