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3 이어받은 대화면 보급형 스마트폰, Gx2 출시
LG전자(www.lge.co.kr)가 5.7인치 크기의 보급형 스마트폰 'LG Gx2'를 오는 28일부터 LG유플러스 전용으로 출시한다고 전했다. 이 제품은 지난해 출시한 LG Gx의 후속 제품으로, 올해 7월에는 'G비스타'라는 이름으로 북미에 출시된 바 있다. 5.7인치 대화면과 3,200mAh 대용량 배터리를 갖췄으며, 레이저 오토 포커스, 주먹 셀카, 노크 코드, 스마트 키보드 등 LG 전자 고급 스마트폰의 핵심 기능도 모두 갖췄다. 후방 800만 화소, 전방 130만 화소 카메라를 갖췄으며, 메모리는 1.5GB, 쿼드코어 프로세서(1.2GHz) 등을 갖췄다.
LG전자 박종석 본부장은 "Gx2는 G3에서 호평받은 디자인, 카메라 기능, UX 등을 그대로 이어받은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LG전자는 9월 18일까지 Gx2를 구매한 모든 사람에게 퀵서클 케이스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