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토마, 1미터 거리에서 89인치 투사하는 GT1080 프로젝터 출시
옵토마(아시아 대표 티 아이 린-TI Lin, www.optoma.com)가 고광도 초단축 풀 HD 3D 홈시어터 프로젝터 'GT1080'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TI)사의 DLP 기술을 탑재한 'GT1080'은 25,000:1의 고명암비 및 2,800 안시 루멘(ANSI Lumen)의 고광도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초단축 렌즈 설계 기술로 1미터 거리에서도 89인치에 달하는 화면을 투사 할 수 있다. 더불어, GT1080은 10W 고출력 스피커를 탑재했으며 모바일 기기를 대형 디스플레이와 연결해 영상과 콘텐츠를 재생할 수 있는 ‘MHL(Mobile High- Definition Link)’ 기술도 지원한다.
그 외에 3D 블루레이(Blu-ray) 플레이어를 지원하며 3D 입체 영상 전송을 지원하는 HDMI 1.4a 포트가 2개 탑재했다. 옵토마의 장거리 RF 3D 안경인 'ZF2100'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RF VESA 표준 포트를 지원해, 넓은 공간에서도 10명 이상의 인원이 고화질의 3D 입체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GT1080은 2014년 8월 21일부터 옵토마의 국내 총판을 통해 유통, 판매된다. 권장 소비자 가격은 165만원이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